치킨 런: 너겟의 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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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 없는 닭들이 한데 모였다. 전에 없던 불길한 위협이 닥쳐왔기 때문. 그 정체는, 뭔가 수상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인근 농장. 이곳에서 위험에 처한 동족을 구해야 한다. 사실 저는 영화 <치킨 런: 너겟의 탄생>을 보다가 이게 생각났습니다. 사람들은 커서 톰과제리를 보면 제리보다 톰을 응원하게 된다는 것, 아기공룡 둘리를 커서 보면 둘리보다 고길동 아저씨를 응원하게 된다는 것. 저는 이것이 감정이입의 대상이 바뀌어서 발생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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