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해피엔드

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가구회사 대표이자 백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서재원. 어느 날 늘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남편, 아빠, 회사 동료의 숨겨왔던 비밀들을 하나씩 마주하게 되고, 충격적 진실에 다가가게 되는데...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서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 조금 헷갈리지만요 마지막회에서 서재원이 상담을 받으며 상처를 치유하는 걸보니 드라마 제목이 왜 나의 해피엔드 인지 알겠어요 이제야 알 것 같아 인생에 해피엔딩은 없다는걸 오늘은 행복하다가도 내일은 시련이 닥쳐오고 모레는 또 다시 행복해지고 난 그저 반복되는 하루를 잘 살아 내면...